사무이호텔- 아마리 코사무이 리조트 1박 체험 2022년 8월31일~9월1일 Amari Koh Samui Resort

 

사무이호텔- 아마리 코사무이 리조트 1박 체험 2022년 8월31일~9월1일 Amari Koh Samui Resort

 

 

 

태초는 현재 코사무이 여행중입니다. 코사무이 호텔들을 중심으로 차웽비치, 보풋비치, 라마이비치, 메남비치, 탈링감 비치등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어제 8월 31일에는 차웽비치 도로 북쪽 브리자 리조트 언덕에서 출발해 차웽비치 남단까지 왕복으로 미니벨로 자전거를 타고 도로 촬영을 했습니다. 또한 차웽비치 해변 저녁 풍경을 태초의 태국정보 회원들에게 보여주고자 차웽비치 저녁 6시~7시 풍경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해서 촬영후 바로 편집해서 카페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8월31일- 9월1일을 아마리 사무이 리조트 인스펙션입니다. 1박 숙박하면서 호텔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사진, 동영상 촬영하고 있습니다. 아마리 사무이 리조트는 태초클럽 판매량이 많지 않습니다. 태초클럽은 방콕,파타야, 후아힌, 푸켓,카오락지역등에서는 호텔측에 요청하면 언제든지 1박 숙박할 만큼의 판매량이 확보되었지만 사무이는 아직 판매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 결과 태초클럽에서 아마리 사무이에 1박 무료숙박 요청했을 때 거부당했습니다.

 

태초가 호텔 제너럴 매니저가 누구인가 조사해보니 과거 모 리조트 제너럴 매니저인 네덜란드 사람이었습니다. 아주 밝고, 기분좋은 대화를 이끌어내는데 탁월한 제너럴 매니저입니다. 태초가 개인적으로 이멜을 보내 " 너 나 기억하니? 한국 여행사 태초클럽 사장이야. 나는 아마리 사무이 리조트에 관심이 많아. 나는 꼭 하루 숙박해서 너의 호텔 곳곳을 시간대에 따라 다른 사진, 동영상을 얻고 싶다. 1박 무료숙박하고 싶은데 안되겠어?" 하고 질문했습니다.

 

결국, 태초의 집요(?)한 공세로 1박 무료숙박 허가를 받아서 좋은 룸에서 머물면서 낮부터 밤까지 다시 이른 아침부터 아마리 사무이 리조트를 탐색하고 사진,동영상 촬영했습니다. 태초클럽 고객으로 과거 아마리 사무이에 숙박한 분의 컴플레인인 " 룸 하수구 냄새가 심했다"는 말도 기억하고 있어 최소 5개의 룸 욕실 하수구를 확인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어느 방에서도 하수구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드물게 비가 많이 오는날 하수구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아마리 사무이 리조트 어느 방도 하수구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아마리와 오조 브랜드는 이탈타이 그룹 소유입니다. 이탈타이 그룹은 태국의 현대건설로 보시면 맞습니다. 수많은 도로, 교량, 지하시설, 항만,공항등등 대형공사를 맡아서 하는 대형그룹이고 만다린 오리엔탈호텔, 오리엔탈 레지던스등의 건물도 소유한 대형 건설사입니다. 아마리 사무이에서 하수구 냄새가 난다는 고객 컴플레인을 듣고 " 그럴리가??? 다른 곳도 아닌 이탈아티 그룹 호텔이고 이탈타이 그룹 회장은 호텔을 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했습니다.

 

태초는 1 박 체험을 하면서 룸,시설, 수영장, 보이저룸등등 다양한 시설을 확인했습니다. 공용화장실 청소상태,악취등도 조사했습니다. 아마리 사무이 리조트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완성도 높은 리조트입니다. 코사무이 여행자들의 중심인 차웽비치에서 북쪽에는 아마리 사무이, 남쪽에는 센타라 리저브가 있다고 할 정도로 차웽비치를 대표하는 5성급 리조트입니다. 모든 것이 고급스럽고, 우아합니다.

 

아마리 사무이 리조트의 최대장점은 오후 6시이후에서 7시 30분까지의 비치윙 수영장과 리조트 앞 해변 모습입니다. 환상 그자체입니다. 비치윙 수영장과 그 옆의 비치 사이드 레스토랑은 조명, 일몰이 빚어낸 하늘의 조화와 어우러져 천국입니다 그에 더해 차웽비치 북쪽은 물이 매우 맑아 수돗물처럼 바다 바닥이 다 보입니다. 인근에는 산호초도 발달해 스노클링도 가능합니다. 해변에는 카약, 보드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천국입니다.

 

아마라 사무이 리조트는 객실수가 150개 정도에 불과한 리조트입니다. 그럼에도 시설들이 하나 같이 고급스럽습니다. 보이저라운지는 얼리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을 필요로 하는 여행객들에게 환상입니다.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PC,프린터도 갖추고 있습니다. 늦은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짐은 벨맨에게 맡기고 보이저라운지에서 편히 쉴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는 베이커리,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이고, 리조트 입구에서 100미터 지점에 패밀리 마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