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매리엇 카오락 리조트가 태초클럽 품안으로 돌아올 것인가?

 

 

 

 

 

 

    JW매리엇 카오락 리조트가  태초클럽 품안으로 돌아올 것인가?

JW매리엇 카오락 리조트는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인 매리엇계열의 최상위 등급 리조트로 총 객실수는 293개이다. 푸켓공항에서 차로 70~80분, 파통비치에서 차로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카오락 Khuk Kat비치에 위치한다.  팡아 카오락 지역에서는 가장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5성급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JW매리엇 카오락 리조트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04년 12월 카오락에 불어닥친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사실상 리조트 90%이상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폐허가되었다. 당시 호텔명은 소피텔 매직라군리조트(Sofitel Magic Lagoon Resort)였다. 시작은 노보텔 카오락이었으나 시설을 개보수하고 확충해서 2004년 12월 26일 이전까지 소피텔 브랜드로 사용되었다. 2004년 12월 쓰나미 이후 소피텔에서 캠핀스키로 바뀌었고, 다시  터키의 5성급 호텔 브랜드인 Rixos Premium으로 갈아탔었다.어느 브랜드로도 성공하지 못했다. 쓰나미의 충격이 커서 결국은 로컬브랜드인 Cher Fah Khaolak Resort로 2009년 4월에 오픈했었다. 아직도 영문구글에서  Cher Fah Khaolak Resort로 검색하면 JW매리엇카오락 리조트의 과거 모습을 엿볼 수 있다.2009년 10월경, Cher Fah Khaolak Resort에서 현재의 JW 매리엇 카오락으로 리브랜딩을 시도했고, 지금까지 대단한 성공을 누리지 못했지만 나름 현상유지는 했었다.

태초의 JW매리엇 카오락 방문은 2011년에 한번, 2013년에 두번 있었다. 당시에는 한국시장에 오픈을 해서 태초클럽 포함 한국 여행사 몇곳이 판매를 했다. 그러다가 2014년 JW매리엇 카오락은 한국의 모 여행사와 GSA계약을 맺었다. 2014-2015년 해당 여행사는 독점판매가 가능하자 한국여행객들을 모객하기위해 홈쇼핑, 패키지여행사를 통한 프로모션을 실시해 나름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카오락 지역은 패키지 여행사 가이드들에게는 죽음이었다. 푸켓타운을 거주지로 한 가이드들이 차로 2시간 이상 거리를 왕복한다는 것은 엄청난 체력을 요구했고, 카오락지역에 특별히 옵션을 즐길만한 것이 없어 노력,수고대비 얻는 것이 없었다. 우기인 6월~10월은 카오락지형의 성격상 비가 많이 와서 리조트에 갇히는 현상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결국, 서서히 패키지 여행사들은 카오락을 기피하기 시작했다. 결국 2015년 하반기부터 JW매리엇 카오락은 한국시장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카오락 지역 성격상 태초클럽 같은 자유여행사들이 판매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이유는 패키지 여행사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곳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카오락지역은 여행정보가 거의 없어, 일반 여행자들이 즐기는데 한계가 있다. 자유여행자들은 카오락의 다양한 리조트,투어,레스토랑,바,스파,마사지샵,쇼, 교통관련 정보가 필요한데, 이러한 정보는 태초클럽이 선수이기 때문이다. 카오락 관련 정보가 드문데 어느 누가 잘 알지도 모르는 카오락을 가려하겠는가? 태초클럽은 2014년부터 모여행사가독점 판매계약을 맺자 카오락에 실망을 하고 카오락 지역관련 컨텐츠를 만들지 않았다. 물론, 태초클럽은 독점계약한 여행사를 통해 JW매리엇 카오락 리조트를 예약해서 판매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할 경우, 또 다른 리조트가 비슷한 행로를 밟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JW매리엇카오락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문을 닫은 것이다.

결국, 아비스타하이드어웨이 파통, 르메르디앙 푸켓에 이어 JW매리엇 카오락 리조트도 모여행사와의 독점계약이 끝났다. 판매부진에 따라 한국여행사들중 판매능력이 있는 여행사들에게 판매권을 줄 예정이다. 태초클럽은 JW매리엇 마이카오비치 리조트 판매를 가장많이 하는 한국여행사이다. 그리고 JW매리엇 카오락 리조트의 DOSM Samer를 비롯 상당수 세일즈 매니저를 잘 알고 있다.  아마, 가까운 시일내에 태초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JW매리엇 카오락 리조트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